- 조직학의 영어 학문 명은 histology이며 이는 조직을 뜻하는 그리스어, histos와 학문을 뜻하는 logia에서 비롯된다.
- 조직학은 인간의 구조물, 즉 세포, 조직, 기관, 계의 현미경적 구조와 구조물간의 구조적, 기능적 연관성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다.
- 육안해부학과는 다르게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는 구조물에 중점을 두었고 그리하여 microscopic anatomy라고도 불린다.
역사적 인물들
마르첼로 말피기 (Marcelo Malpighi)
- 사람의 모세혈관, 적혈구 등을 처음으로 관찰: 조직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
- 실제적으로 생명체의 작은 구조물을 관찰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중반
- 이탈리아에서 폐의 구조물들을 관찰하는 것으로부터 연구를 시작했다
로버트 훅 (Robert Hooke)
- 크로크에서 세포(세포벽)을 관찰하고, 세포(cell)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하였다
- 그의 저서 Micrographia는 인상적인 그림으로 초기 현미경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. 배율은 약 270배
안톤 반 레벤후크 (Antonie van Leeuwenhoek)
- 적혈구와 정자의 발견으로 현미경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
- 세균(bacteria)을 사람의 입 속 상피세포(epithelial cell)에서 발견했다
- 정자와 근육등을 현미경으로 관찰했다
- 세포의 핵(nucleus)을 관찰했다
사비에르 비샤 (Xavier Bichat)
- 조직이라는 개념을 의학에서 처음 세웠다
- 인체의 조직을 21종으로 분류하고 질병이란 이러한 조직의 변화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여, 또 다른 조직학의 아버지라고 불리고 있다
현미경
종류 | 광학 현미경 | 투과 전자 현미경(TEM) | 주사 전자 현미경(SEM) |
광선 | 가시광선 | 전자선 | 전자선 |
해상력 | 0.2ųm | 0.0002ųm | 0.005ųm |
최대 배율 | 2000배 | 백만 배 | 수십만 배 |
원리 | 시료를 통과한 빛을 대물렌즈와 접안렌즈를 통해 확대하여 관찰 | 시료를 투과한 전자선에 의해 스크린에 나타나는 상을 관찰 | 전자선을 시료에 쪼였을 때 시료 표면에서 반사되는 전자선에 의해 나타나는 상을 관찰 |
특징 | 시료의 색깔 구분이 가능하고, 살아있는 세포 관찰이 가능하다 | 시료의 단면 구조 관찰이 용이하다 | 시료의 입체 구조 관찰이 용이하다 |
관찰결과의 예 |
가상현미경
가상현미경을 사용하면 파일로 저장된 가상슬라이드를 통상적인 광학현미경에서 관찰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관찰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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